생화학전공

KANGWON NATIONAL UNIVERSITY

연구내용

대사질환은 식생활과 유전적 요인을 포함한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전 세계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추세임. 특히, 대표적인 대사질환인 간질환 (비알코올성/알코올성)과 대사성암 발생의 원인에 있어서 비만은 주된 위험인자임. 대사질환은 세포/조직 수준에서 지방세포 내 지질형성과 관련된 유전자의 과발현 및 지방조직 내의 지방세포와 면역세포들의 cross-talk, 개체 수준에서 인체 내 지방조직과 간조직등의 cross-talk을 포함한 다양한 기전에 의해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음. 

대사생리학 연구실에서는, 

1). 대사질환 발병 기전연구 및 바이오 마커 발굴: 대사성 기능장애 (Metabolic dysfunction)가 유도 되어진 동물모델을 구축하고, 구축된 대사질환 유도 질병모델을 통해 비만 및 간질환 (비알코올성/알코올성)이 발생하는 발병기전 및 바이오 마커 발굴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음. 

 

2). 세포/조직 간 (지방-간-면역) cross-talk 연구: 마우스의 간질혈관분획 (Stromal Vascular Fraction, SVF) 및 3T3-L1 세포를 이용하여 지방세포로의 분화 (Differentiation)를 유도시킨 후, Adipogenesis 과정 중에 분비되는 물질 혹은 핵심 타겟유전자를 분석하고 지방세포와 면역세포/간세포들과의 cross-talk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음.